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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조기 대통령 선거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,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
📅 수능 모의평가, 하루 늦춰 6월 4일 시행
교육부는 선거일인 6월 3일 예정되어 있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(고3)와 전국연합학력평가(고1·2)를 하루 연기해 6월 4일(수)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
“대통령 선거일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시험 시행이 불가능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했습니다.”
- 📌 원서 접수 마감일: 4월 11일까지 연장
- 📌 기존 접수자: 자동으로 6월 4일 응시자로 전환
- 📌 성적 통지: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
🏫 부산 초중고 학사일정도 ‘조정 불가피’
공휴일 지정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일수도 영향을 받습니다. 교육부는 각 학교가 재량휴업일을 줄이거나 방학 일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권고했습니다.
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학년별 최소 수업일수는 190일로 규정되어 있으며, 학사 조정은 학교장 재량으로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결정됩니다.
📌 참고사항
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첫 시험으로,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시행되는 만큼 중요도가 높은 평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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